뉴스 삼랑성·전등사·정족산사고 품은 정족산, 명승 된다-ACN 아시아콘텐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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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10-17 09:11본문
고려 가궐·국가 불교의례·조선 사고·병인양요 승전지 흔적 중첩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전경 [제공 국가유산청]](https://cdn.acn-news.com/news/photo/202610/13158_84355_2843.png)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전경 [제공 국가유산청]
강화 정족산과 삼랑성, 전등사, 정족산사고, 사찰림과 옛길이 어우러진 일대가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된다.
국가유산청은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고려시대 가궐과 국가 불교의례, 조선시대 사고와 선원보각, 병인양요 승전지 등 여러 시대의 역사와 문화가 한 공간에 중첩된 곳이다.
국가유산청은 정족산의 자연지형과 삼랑성, 전등사, 정족산사고, 사찰림과 옛길 등이 어우러져 높은 역사문화경관적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삼랑성은 정족산의 산봉우리와 자연지형을 활용해 조성된 포곡형 산성이다.
전등사는 자연 사면을 따라 배치돼 있으며, 주변 사찰림과 노거수, 개방감 있는 조망경관이 함께 어우러진다.
특히 전통적인 산지가람의 입지와 자연지형에 순응한 산성과 사찰 배치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경관적 특징으로 꼽힌다.
이 일대에는 고려 이색을 비롯한 여러 문인의 유람 기록과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조선왕조실록’, ‘강화전도’ 등 다양한 문헌과 고지도 기록도 남아 있다.
이들 기록은 정족산과 전등사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오랜 기간 축적·계승돼 왔음을 보여준다.
삼랑성과 전등사를 잇는 옛길도 문화유산적 가치를 더한다.
이 길은 과거 사찰 참배와 유람, 지역 주민의 생활을 연결하는 통로로 활용돼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국민이 명승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용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 ACN아시아콘텐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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