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강화 전등사 일원, 국가 지정 명승 등재…보존·관리 국비 지원받는다 -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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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6-10-17 09:11본문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 /사진제공=인천시
인천 강화지역 대표 역사·자연 자원인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이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최종 지정됐다.
시는 15일 전등사 일원이 정족산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삼랑성, 전등사, 정족산사고 등 역사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경관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구역은 전등사 경내 15필지, 총 15만4380.2㎡ 규모다.
이번 지정으로 보수 정비와 경관 개선, 재난방지시설 구축 등 사업 유형에 따라 최대 70%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정 구역이 기존 문화유산 보호구역 등에 포함돼 있어 주민들의 추가적 행위 제한이나 규제 부담도 없을 예정이다.
앞서 시와 강화군, 전등사는 지난 1월 국가유산청의 우수 잠재 자원 추천 요청에 따라 지정 절차를 추진했으며 전문가 현지 조사와 지정 예고,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시는 내달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 국비 신청을 추진하고 확보한 예산으로 탐방로를 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은미 시 문화유산과장은 “강화 정족산 전등사 일원은 고려·조선 역사와 불교 문화, 호국정신이 집약된 인천의 소중한 국가유산”이라며 “이번 명승 지정은 인천의 우수한 역사문화경관 가치를 인정받고 국비를 통한 체계적 보존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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