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등사와 삼랑성의 가치, 사진으로 자랑해주세요” - 불교신문 2023.08.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244회 작성일 23-08-11 15:00본문
제1회 삼랑성 역사문화 사진공모전 개최
전등사 주관…8월13일~9월17일까지 접수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 상금

강화 전등사(주지 여암스님)가 제1회 삼랑성역사문화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등사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삼랑성의 역사적인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첫 사진전이다. 전등사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찰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랑성은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사진공모전은 8월18일부터 9월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더불어 최우수상 100만원(2명), 우수상 50만원(4명), 기록상 10만원(10명) 등 17명에게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은 삼랑성역사문화축제 기간에 전등사 경내에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전의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고, 연령 학력 지역 국적 등 아무것도 따지지 않는다. 응모한 작품은 규격 심사 및 1차,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각의 독창성, 주제의 전달성, 작품의 일관성, 기록의 충실성 등이 심사기준. 자세한 작품 요강 및 규격 등은 전등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은 “현대인에게 가장 친숙한 대중예술 매체인 사진으로 표현한 전등사와 삼랑성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된다”며 “다양한 작품이 응모돼 민족의 얼이 깃든 삼랑성의 역사적 가치와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전등사의 문화재적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영 기자 hykim@ibulgyo.com
- 이전글조선왕조실록 사고(史庫) 보호한 ‘진지’ 재조명 - 불교신문 2023.08.14. 23.08.15
- 다음글전등사, 강화도 정족산성진지 복원 방안 학술세미나 개최 - 법보신문 2023.08.09. 23.08.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