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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ub533 2013-09-29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내달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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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68회 작성일 14-01-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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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 전등사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내달 5일~13일
천년고찰 품은 성곽의 아름다움
김종호 | kjh@kyeongin.com

'천년의 기다림, 새로운 시작. 2013-願'이라는 주제로 제13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강화도 전등사에서 개최된다.
삼랑성 축제는 서기 381년 창건된 현존하는 국내 최대 사찰이자 국난 시절 최후의 보루 역할을 했던 전등사 경내와 주변을 감싸고 있는 삼랑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다.
개막과 함께 전등사를 둘러 싼 삼랑성에 대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미술실기대회와 글쓰기 대회가 진행된다.
저녁에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피아노 연주자 이루마와 웅산, 한영애, 안치환 등 가수와 관무용단이 출연하는 '전등사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축제기간에는 고구려 소수림왕 381년 전등사를 창건한 아도화상부터 노은스님까지 역대 스님들에 대한 '다례제'를 통해 전등사의 1천600년 역사를 돌이켜보는 시간과 함께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대재, 강화출신 이능권 의병장의 위령대제도 갖는다.
또 지역문화 한마당으로 합일초교의 모듬북 공연, 강화춤사랑, 길상어울림국악봉사단, 법왕사 합창단과 다이아나 밸리댄스단, 우리소리국악동호회, 색소폰 앙상블, 비보이 생동감크루 등 인천지역에서 활동중인 단체공연도 열린다.
이외에도 기와 파편에 조각을 하여 작품을 선보이는 '와편각전'과 '한국 현대미술의 중견작가전'을 비롯해 사찰 사진전 등 다채로운 전시로 볼거리도 제공된다.
특히 강화 특산품인 화문석공예, 짚풀공예, 도자기물레, 목공예, 단청 등 각종 체험 행사와 먹거리 장터, 지역 특산물 장터가 열려 즐길거리도 풍부하게 준비했다.
범우(전등사 주지) 조직위원장은 "지역의 호국영령을 발굴, 위령대제를 올리고 그 분들을 해마다 기릴 수 있는 영산대제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축제를 통해 우리 역사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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