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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계종 새 원로의원에 장윤 스님 선출 - 법보신문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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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5-08-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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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차 원로회의, 8월 13일 조계사 관음전서 만장일치
전국 사찰 48곳 수해 피해 현황·총무원 복구 계획 보고
12월 말 재입주 목표…사무동·국제회의장 순차 완공 예정

조계종 제79차 원로회의가 8월 13일 서울 조계사 관음전에서 열렸다. 원로의장 불영 자광 대종사를 비롯해 상월 보선·익산 도후·지공 철웅·두산 일면·자광 원행·허허 지명·벽산 원각·여산 정여·웅산 법등·원산 동명·송천 종열·송천 돈명·설당 종우·무심 보광 대종사 등 재적의원 21명 중 15명의 원로의원이 참석했다.
조계종 제79차 원로회의가 8월 13일 서울 조계사 관음전에서 열렸다. 원로의장 불영 자광 대종사를 비롯해 상월 보선·익산 도후·지공 철웅·두산 일면·자광 원행·허허 지명·벽산 원각·여산 정여·웅산 법등·원산 동명·송천 종열·송천 돈명·설당 종우·무심 보광 대종사 등 재적의원 21명 중 15명의 원로의원이 참석했다.

조계종 제79차 원로회의에서 강화 전등사 회주 장윤 스님을 원로의원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조계종 원로회의는 8월 13일 서울 조계사 관음전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원로의장 불영 자광 대종사를 비롯해 상월 보선·익산 도후·지공 철웅·두산 일면·자광 원행·허허 지명·벽산 원각·여산 정여·웅산 법등·원산 동명·송천 종열·송천 돈명·설당 종우·무심 보광 대종사 등 재적의원 21명 중 15명의 원로의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34회 중앙종회에서 추천된 강화 전등사 회주 장윤 스님을 원로의원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장윤 스님은 상묵 스님을 은사로 1964년 동화사에서 사미계를, 1970년 해인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재정국장, 은적사·대전사·전등사 주지, 동국대 이사, 능인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등사 회주로 있으며, 재적본사는 동화사다.

원로의장 자광 스님은 개회사에서 “최근 화재, 수해 등 크고 작은 사건 속에서도 원로의원 스님들의 정진력과 지도력으로 잘 극복해왔다”며 “원로의원은 종단의 최후의 보루이자 정법의 마지막 지킴이로서 위상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로의장 자광 스님은 개회사에서 “최근 화재, 수해 등 크고 작은 사건 속에서도 원로의원 스님들의 정진력과 지도력으로 잘 극복해왔다”며 “원로의원은 종단의 최후의 보루이자 정법의 마지막 지킴이로서 위상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로의장 자광 스님은 개회사에서 “최근 화재, 수해 등 크고 작은 사건 속에서도 원로의원 스님들의 정진력과 지도력으로 잘 극복해왔다”며 “원로의원은 종단의 최후의 보루이자 정법의 마지막 지킴이로서 위상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근래 세계 곳곳에서 유례없는 기상 이변과 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지역 사찰과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하루속히 상처가 아물고 회복할 수 있도록 종단 차원에서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근래 세계 곳곳에서 유례없는 기상 이변과 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지역 사찰과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하루속히 상처가 아물고 회복할 수 있도록 종단 차원에서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근래 세계 곳곳에서 유례없는 기상 이변과 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지역 사찰과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하루속히 상처가 아물고 회복할 수 있도록 종단 차원에서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화재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스님은 “종단 행정의 중심처인 총무원 청사 화재로 인해 종단 안팎의 심려와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번 사태를 뼈아픈 각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아 총무원 행정의 내실을 재정비하고 수행과 교화의 정신이 깃든 청정도량으로 청사를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

총무원은 종무보고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전국 48개 사찰이 피해를 입었으며, 산청 율곡사 대웅전 후벽 파손, 하동 쌍계사 천왕문 내림마루 파손 등 문화재 피해 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화재 복구 계획을 설명하며 8월 말까지 내부 철거를 마치고 사무동은 11월 말, 국제회의장은 내년 2월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해 12월 말 재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타안건으로 동화사 현황 보고가 이뤄졌으며, 관련 논의도 이어졌다.

유화석 기자 fossil@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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