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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웃종교에 내민 따뜻한 손, ‘우리마을’에 화재 피해 돕기 성금 1,000만원 전달-강화뉴스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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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1,266회 작성일 19-12-3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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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종교에 내민 따뜻한 손, ‘우리마을’에 화재 피해 돕기 성금 1,000만원 전달

  • 전등사 박석암
  • 승인 2019.12.31 19:55
  • 댓글 0



 

연말을 맞아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강화 전등사(주지 승석)26일  대한성공회 발달장애인 작업재활 시설인 우리마을(촌장 김성수 전 대한성공회 주교)을 찾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대한성공회에서 운영하는 발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50여 명의 장애인들이 품질이 좋은 친환경 콩나물을 재배하여 자립의 기회를 삼은 곳이다.

타깝게도 지난 107일 새벽에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발달장애인들의 일터가 하루아침에 없어졌다. 다행히 인천시와 강화군에서 긴급자금을 지원하여 시설복구는 가능하지만 장애인들의 생계는 난감한 상황이다.

 

이런 소식을 들은 전등사는 평소 모았던 모금에 신도들과 직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1,000만원을 마련하였다.

전등사와 대한성공회 온수리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친선족구대회를 개최하고 각 종교의 최대 명절인 부처님 오신 날과 성탄절에 서로 축하 현수막을 개시하는 등 이웃종교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전등사는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오전에 길상면 온수리 경로당, 파출소, 면사무소, 119안전센터에 팥죽을 전달하고, 이날 낮에는 지역주민들에게 팥죽과 달력을 나누어 주는 <이웃과 함께 하는 팥죽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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