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강화 전등사, 경기도 육상꿈나무 2명에게 장학금 전달-256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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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970회 작성일 21-05-23 15:40본문
19일 강화 전등사에서 육상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받은 진효우(왼쪽), 손지원(오른쪽)이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육상연맹 제공
강화 전등사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경기도 육상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암 전등사 주지스님은 19일 오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경기도 육상 꿈나무인 손지원(경기체고ㆍ단거리)과 진효우(안산 경수중ㆍ멀리뛰기) 등 2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전등사의 장학금 지원은 취임 후 육상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을 비롯 각종 후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 회장이 전등사에 건의한 것을 주지스님이 흔쾌히 받아들여 이날 이뤄지게 됐다.
여암 스님은 이날 장학금 전달 후 꿈을 안고 자라는 선수들에게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좋은 기회를 더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도육상연맹은 전했다.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 회장은 “우리 육상 선수들에게 소중한 장학금을 전해주신 전등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위해 많은 후원을 이끌어내는데 직접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황선학기자
출처 : 경기일보 - 1등 유료부수, 경기·인천 대표신문(http://ww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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