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25회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시간(時間)’을 주제로 9일간의 역사여행 개막 - 경인방송 2025.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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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5-10-09 13:44본문
10월 4일~12일 강화 전등사서 개최…예술·역사·불교문화 어우러진 축제의 장
전국학생미술대회부터 영산대재까지, 강화의 가을을 물들일 전통과 현대의 만남

[인천 = 경인방송] 인천시 강화군 전등사에서는 오늘(4일)부터 12일까지 ‘제25회 삼랑성역사문화축제’가 개최됩니다.
축제의 주제는 ‘시간(時間)’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문화의 흐름을 탐색합니다.
개막일인 오늘(4일) 오전 10시, 전국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학생미술대회를 시작으로 전등사 곳곳에서 전시와 체험이 상시 운영됩니다.
축제의 주제는 ‘시간(時間)’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문화의 흐름을 탐색합니다.
개막일인 오늘(4일) 오전 10시, 전국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학생미술대회를 시작으로 전등사 곳곳에서 전시와 체험이 상시 운영됩니다.
‘레이어스클래식’의 3중주 무대를 시작으로 가수 김동현, 정동하, 알리, 테이, BMK 등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11일 오후 1시에는 마당극패 우금치의 <청아 청아 내 딸 청아>가 무대에 오르고, 이어 오후 2시 전등사 동문 밖 전등각에서는 동국대 주관의 학술세미나가 개최돼 ‘최고(最古) 사찰 전등사의 불교미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집니다.
축제의 대미는 12일 오후 1시 영산대재로 장식됩니다.
올해는 강화 출신 항일운동가 박영칠 선생을 비롯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위령제로 진행되며, 승무·바라춤·법고무·살풀이 등 불교 예술의 정수가 어우러집니다.
특히 강남영상미디어고 학생들이 재현하는 ‘고려왕 행차’는 고려 원종이 강화 삼랑성 가궐에서 대불정오성도량 의식을 올린 역사적 장면을 되살려 의미를 더합니다.
전등사 축제 추진위원장 여암 주지 스님은 “삼랑성역사문화축제가 강화군민뿐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즐기며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축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인방송(https://new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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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에는 마당극패 우금치의 <청아 청아 내 딸 청아>가 무대에 오르고, 이어 오후 2시 전등사 동문 밖 전등각에서는 동국대 주관의 학술세미나가 개최돼 ‘최고(最古) 사찰 전등사의 불교미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집니다.
축제의 대미는 12일 오후 1시 영산대재로 장식됩니다.
올해는 강화 출신 항일운동가 박영칠 선생을 비롯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위령제로 진행되며, 승무·바라춤·법고무·살풀이 등 불교 예술의 정수가 어우러집니다.
특히 강남영상미디어고 학생들이 재현하는 ‘고려왕 행차’는 고려 원종이 강화 삼랑성 가궐에서 대불정오성도량 의식을 올린 역사적 장면을 되살려 의미를 더합니다.
전등사 축제 추진위원장 여암 주지 스님은 “삼랑성역사문화축제가 강화군민뿐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즐기며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축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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