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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장으로 피어난 웃음꽃, 전등사 가족 한마당 - 현대불교 2025.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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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5-09-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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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전등사 어린이학교 주최
어린이 등 308명 동참…3분 명상도
"함께 부처님 기억하는 소중한 인연"

강화 전등사가 9월 21일 다양한 체험과 법회가 어우러진 ‘어린이법회 가족 한마당’을 개최했다.강화 전등사가 9월 21일 다양한 체험과 법회가 어우러진 ‘어린이법회 가족 한마당’을 개최했다.

“두 손을 모아 눈을 감고, 마음속 고요를 만나봅시다.”

9월 21일, 강화 전등사(주지 여암 스님) 마당이 어린이들의 환한 미소로 가득 채워졌다. 전등사가 어린이학교가 개최한 ‘어린이법회 가족 한마당’에 참가한 어린이 159명을 비롯한 308명의 가족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법회로 즐거운 주말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전등사가 전개하는 ‘강화 맞춤형 포교’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마음, 나누는 행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온 가족이 사찰에서 체험 활동을 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함께 법회에 참여하며 신행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

주지 여암 스님은 환영사에서 “가족이 모여 합장하고 부처님을 기억하며 잠시 숨을 돌아보는 일은 무엇보다 귀한 인연”이라며 “우리 아이들은 세상의 보배이며, 부모와 어른들이 나누는 법의 향기가 아이들 마음속에 평생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짧은 명상이 모여 더 맑은 사회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어린이법회가 가정에 평화와 기쁨을 더하고, 일상에서도 고요하고 밝은 마음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화창한 날씨 덕분에 어린이들은 체험 부스에서 샌드위치 만들기, 풍선아트 등을 함께하고 비눗방울과 마술 공연을 즐기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 하루 전날인 9월 20일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선명상 페스타’의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3분 명상’이 진행됐다. 전등사는 “짧은 시간이지만 명상으로 내 안의 고요를 만나고, 그 고요를 가족과 나누기 위해 ‘3분 명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분 명상'을 하는 참가자들.'3분 명상'을 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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