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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무소 증폭되는 의혹, 2005년 노성일 논문 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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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안에양심 댓글 0건 조회 1,845회 작성일 05-12-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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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폭되는 의혹, 2005년 노성일 논문 세편 발표
1차, 2차, 3차 년도 발표없이 2005년에 논문 발표
 
하트만 특파원 icon_mail.gif
 

한 네티즌에 의해 발견된 내용에 대해 노성일박사의 진위 여부에 대해 검증하고 조사하여야 한다는 성토의 소리가 높다.
 
한 네티즌은 세포치료 기반 구축을 위한 인간 배아줄기세포 이용기술 개발 연구기관, 성삼 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연구책임자 노성일 링크 따라 가다,  발견했다는 과학기술부 홈페이지를 소개했다.
 
http://www.stem.or.kr/result/index.asp?subg=thesis&psid=88&T1_gubun=2&subgubun1=1&gubun=  [원문보기]
 
이를 따라 간곳에는 줄기세포를 모른다고 국민앞에 울먹이던 노성일씨의 논문 세포치료 기반구축을 위한 인간 배아줄기세포 이용기술 개발 연구기관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연구책임자: 노성일로 게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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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 세편 모두 2005년에 발표된 것으로 날짜는 나와있지않다.     ©하트만 특파원

한 네티즌은 7개의 논문이 나와 있다고 했다. 하지만 기자가 확인한 것은 Contribution of PI3K/Akt/PkB signal pathway for the maintenance of self-renewal in human embryonic stem cells. Efficient Derivation of new human embryonic stem cell lines.  Comparative characteristics of three human embryonic stem cell line 등 세 논문을 찾을 수 있었다. 
 
이 논문 세편 모두 2005년에 발표된 것으로 날짜는 나와있지 않다. 노성일박사는 1년 전부터 황우석박사에 의문을 가졌다는 기사를 접했다. 1차 2차 3차년도의 발표없이 2005년에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나있다.
 
황우석박사의 검증과 조사보다 우선 이루어 져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노성일박사의 폭탄선언으로 이루어진 삼성과의 의혹 덮기와 MBC에 대한 검증, 눈물을 흘리며 국민앞에 섰던 노성일박사의 검증과 조사가 아닐런지. 이 논문의 내용에 대해 의문은 높아만 가고 있다.
 
미즈메디어와 노성일박사에 대한 의혹은 커져만가고... 왜 노성일과 미즈메디를 의심하는가?

이제까지 알려진  미즈메디병원 의과학연구소는 서울대 황우석, 문신용 연구팀과 공동으로 복제된 인간배아 줄기세포주 배양에 성공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곳이다.

그러나 이같은 증명되지않은 네티즌들의 의혹의 시선은 그간 노성일박사와 메즈미디어의 의혹과도 무시할수 없는 이유가 있다.  
 
첫번째 노성일 박사는 정부가 의료기관의 영리법인화를 허용한다면,미즈메디병원은 이미 검증되지 않았느냐. 나라가 투자를 못하게 해서 그렇지 투자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고, (투자를 성사시킬) 능력도 있다”고 강조 한바있다.
 
게다가 미즈메디병원은
NIH 연구비를 이용해 앞으로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증식 시키기 위한 핵심 기반기술을 개발하고, 대량 증식된 인간배아 줄기세포주를 전세계 연구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었다.

이에 대해 한 언론은 “미즈메디병원이 2007년께 판교에 1만2천여평 규모의 세계 최고수준의 여성전문 병원을 완공할 계획"이다. ”1000억원을 투입해 1만2천여평 중 800여평에 최상급 출산시설을 갖추는 한편 줄기세포 재생의학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두번째 노성일박사의 논문에 문제를 제기하는 몇몇언론들에 의해 알려져있듯.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 사진과 일치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미즈메디 병원 줄기세포들도 서로 사진이 겹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검증이나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20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와 DC인사이드에 따르면 이들 사이트의 일부 회원들은 미즈메디 연구팀이 병원측 수정란 배아줄기세포를 갖고 발표한 논문 4곳에서 줄기세포주 1번과 4번, 6번 사진이 서로 포개지는 경우가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당시 문제가 된 것은 미즈메디팀이 2004년 12월 '리프로덕션'(Reproduction) 저널에 발표한 '인간배아줄기세포의 보존을 위한 인간 피더셀' 논문이었다. 회원들은 이 논문에 게재된 1번 줄기세포 사진이 병원측이 올해 2월 '분자 세포' (Molecules and Cells)지에 실린 '인간줄기세포의 효과적 유도' 논문의 6번 세포사진과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미즈메디팀이 2005년 2월 같은 분자세포 저널에 발표한 '세 줄기세포주의 비교 특성' 논문도 의혹을 샀다. 여기 실린 줄기세포 4번 사진 역시 지난해 12월 리프로덕션지 논문의 1번 세포의 것과 겹친다는 것이다.

2003년 12월 바이올로지 오브 리프로덕션(Biology of Reproduction) 저널에 실린 '인간배아줄기세포의 수립과 보존' 논문도 마찬가지. 회원들은 이 곳의 줄기세포 1번 라인 사진이 '인간줄기세포의 효과적 유도' 논문의 4번 세포 사진을 상하 반전됐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의혹이 제기된 논문들은 모두 노성일 이사장을 비롯 미즈메디 병원 출신인 김선종 연구원, 윤현수 한양대 교수(전 미즈메디병원 의과학연구소장) 등 3명이 저자로 참여한 것들이다.

미즈메디병원은 지금까지 냉동 잔여배아를 이용해 모두 15개(1~15번)의 줄기세포주를 만들었다. 이중 사진겹침 의혹이 제기된 1번, 4번, 6번은 세포 응용 연구사업단을 통해 국내 60여개 연구소에 분양이 된 상태다라는 보도를 하였다.

 
 세번째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은 기자회견 당시, 황우석 박사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환자 맞춤형 배아 줄기세포’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만드는 기술이나 이론 역시  존재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실험 결과나 논문내용이 조작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논문을 내기 위해 최소한 9개의 줄기세포를 위조했다고 반박했으며,  논문은 허위이다. 줄기세포를 모른다라는 등의 말로 반박했다. 노성일 박사는
황우석 교수와 상성근 교수가 시켜서 조작했다는 이야기를 김선종 연구원에게 들었다고 밝혔다.
 

일치되었다고 밝혀진 세포는 무엇이며, 황우석박사의 공적은 없었던것인가?
 
참고로 줄기세포는 근육, 뼈, 피부, 뇌 등 신체?어떤 기관으로도 전환할 수 있는 만능세포로 후생동물의 조직분화과정에서 나타나며, 간이나 폐 등 어떤 구체적인 장기를형성하기 이전에 분화를 멈춘 배아단계의 세포를 말한다.
 
인간의 경우 줄기세포는 세 가지로 수정란이 처음 분열할 때 생기는 만능 줄기세포, 첫번째의 만능 줄기세포가 더 분열해 만들어지는 배아줄기세포, 이미 성숙한 조직 속에 있는 성체 줄기세포로 나뉜다.배아줄기에서 배아는 생식세포인난자 와 정자가 만나 결합된 수정난이다.
 
배아는 보통 5-7일의 세포분열을 거쳐 100개에서 200개의 세포로 구성된 배반포기 배아로 발전, 자궁에 착상하게 된다. 배아줄기 세포는 착상직전 배반포기배아, 임신 8주에서 12주사이의 유산된 태이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의미한다.
 
이것이 중요시 되는 이유는 인체 구성 모든 세포로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세포로 변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줄기세포의 분화를 억제시키고 210개의 장기로 발달할 수 있는 원시세포를 유지시켜주는 세포주 (Stem Cell line)라고 명칭한다. 노성일박사의 2005년 Stem Cell line 논문이 발표되었다. 과연 그 내용이 무엇인지 의혹이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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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세포치료 기반구축을 위한 인간 배아줄기세포 이용기술 개발 연구기관: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연구책임자: 노성일로 게재되어있었다.     © 하트만 특파원


배반포는 줄기세포를 만드는 것으로 복제 배아를 5일 정도 배양시키면 배반포기가 되고 이 때 내부세포를 떼내 5일 정도 마다 접시를 바꾸면서 여러차례 계대배양 하면서 순수한 줄기세포를 얻게된다.
 
노성일박사가 모른다던 줄기세포. 이것 없이 배아줄기세포 이용기술 개발이라는 논문이 발표될 수 있었을까? 
 
2004년 2월 사이언스지는 "황우석교수의 연구팀의 세계최초 인간 체세포 핵을 여성난자에 이식시켜,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이는 그 동안 동물의 난자를 이식해왔던 것과는 분명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국민 힘 빼는 언론과 학계들은 원천기술 문제 삼아
 
황우석교수의 공로 인간의 복제 배아로부터 만든 것은 세계 최초이라는 점은 분명한 것이다. 배반포는 만들어졌으며, 후기에 미즈메디의 도움 없이도 줄기세포까지 만들었다.
 
이제와서 어디까지가 원천기술이냐는 연합뉴스의 “서울대관계자 "너무 초기단계라 아직 줄기세포로 보긴 힘들어" 배반포 단계 수립 놓고 `원천기술' 인정하냐마냐 논란의 기사:
 
"황우석 교수팀이 냉동보관한 뒤 해동했다는 5개 세포의 DNA가 핵을 제공한 환자의 체세포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특히 조사위가 예정과 달리 DNA 검사발표를 1월 초로 미룬 것과 관련, 조사위원들이 원천기술 인정범위에 대해 의견조율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고 전했다.
 
우선 5개 세포가 환자의 DNA와 같다 하더라도 이는 2005년 논문의 성과에 걸맞은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주' 확립기술, 즉 원천기술로 인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 생명공학자들의 대체적인 견해"라는 것이다.
 
원천기술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사이언스에서 밝혔듯 황우석 연구팀의 세계최초 인간 체세포 핵을 여성난자에 이식시켜,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만들어냈다고 밝힌데 주목을 하여야한다.
 
한 과학도는 딴지일보의 인터뷰를 통해 원천기술이 배반포까지다라고 규명하기에는 배반포의 질과 복제 배반포와 일반 배반포의 질에 문제가 있다.
 
일부 학자들의 주장인 할구분할 방식이란 수정란이 2→4→8→16세포기 등을 거쳐 배반포로 가는 것이다. 그 과정의 2세포기나 4세포기 어디서든 각각의 할구를 분리해서 그 할구를 생체에 다시 넣어주면 생명체가 되는 것이다.
 
이 방식으로 같은 수정란을 쪼개, 하나는 스너피로 만들고 하나는 타이를 만들었다. 황우석박사의 냉동에 대해 속이기 위해 하나는 냉동했다가 시간차를 두로 만들었다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는 같은 수정란에서 추출한것으로 DNA는 일치하게 되나 단순 DNA 검사로는 알 수가 없고, 미토콘드리아 DNA 검사를 해야 한다.
 
이 검사를 통해 검증된 것은 반대로 일치하지 않아야 한다며, 어찌됐든 배반포 만들었고, 후기에는 미즈메디의 도움 없이도 줄기세포까지 만들었는데 어디까지가 원천기술이냐는 건 문제되지 않는것 아니냐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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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석박사의 검증과 조사보다 우선 이루어 져야하는 것이 노성일박사의 폭탄선언으로 이루어진 삼성과의 의혹덮기와 MBC에 대한 검증, 눈물을 흘리며 국민앞에 섰던 노성일박사의 검증과 조사가 아닐런지.   ©하트만 특파원

노성일박사의 논문이 하자가 없더라도 늦장 부리기와 말꼬리 잡기식 플레이는 국민을 의혹 속으로 몰고갈 뿐이며, 의혹속에 빠진 네티즌들의 인터넷 서치는 계속될 것이다. 
 
논문줄기세포와 배반포 원천기술을 문제삼는 언론과 학계는 국민들의 힘 빼기 작업에 빠져 혼란을 주지 않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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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_list1.gif 검증과 조사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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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8 [09:27] ⓒe-조은뉴스

 

http://www.e-goodnews.co.kr/sub_read.html?uid=40278§ion=secti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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