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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욕지해운( 댓글 0건 조회 2,026회 작성일 08-01-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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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jpg 면적 3.14km(2), 해안선길이 약 12.5km, 최고점 212m, 인구 274명(1999기준)이다. 일명 네바위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이 섬에서 연화도사가 도를 닦다가 숨겨 바다에 수장하자 곧 한 송이 연꽃으로 피어나 승화하였다는 전설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km 해상에 위치하며, 북쪽에 우도, 서쪽에 욕지도가 있다. 본래 고성군에 속하였으나 1914년 통영군에 편입되었고, 1955년 욕지면에 편입되었다. 최고점을 이루는 연화봉(212m)이 솟아 있고, 동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산 능선의 평탄한 지역에는 작은 취락이 이루어져 있고, 주요 농산물로 보리와 고구마가 생산된다. 근해에서는 멸치, 민어, 참돔, 갈치, 문어, 낙지 등이 어획되고, 김. 귤 등의 양식도 활발하다. 잎이 좁은 풍란의 자생지이며, 동머리 주변과 서쪽의 촛대바위는 남해안의 갯바위 낚시터로 유명하다. 통영시 여객선터미널에서 1일 수차례 정기여객선이 왕복운항한다. 연화도는 섬이 작긴 하지만, 사진 밑 저러한 전설로 인해 아주 유명한 곳이다... 계절에 상관이 없이 부담없는 여행이 될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불공이나 방생을 드리러 많이들 오는 곳이다. 연꽃이 피어나 승화하였다는 전설에서 지명 유래가 되었다는 연화도는 불교의 섬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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