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소 마음이 행복해지는 구체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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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일선원 댓글 0건 조회 1,982회 작성일 10-11-29 12:36본문
- 마음이 행복해 지는 구체적인 방법 -
꿈은 처음 환경만 주어지며 시나리오가 처음부터 끝까지 주어진 것은 아닙니다.
꿈꾸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시나리오가 달라집니다.
어떤 꿈으로 시작이 되든
집착과 성냄이 많다면 그 꿈의 중간과 끝은 괴롭게 됩니다.
집착과 성냄이 없다면 그 꿈의 중간과 끝은 평화롭게 됩니다.
아뢰야식에 좋은 법들의 구성요소(10가지 착한 법)를 심어 놓으면
어떠한 꿈이 되었든 평화롭게 진행 됩니다.
이와 같이
아뢰야식에 좋은 법들의 구성요소들을 심어 놓으면
현실이라는 꿈도 행복하게 진행이 됩니다.
아뢰야식에 심어 놓은 법들의 구성요소가
의근에서 경험 되는 것이 현재 마음이기 때문에
마음을 행복하게 바꾸는 구체적인 방법은 아뢰야식의 구성요소들을 좋은 것으로 심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목적으로 사는 것은
이번 삶도 행복하고 다음 생도 행복하게 사는 것이며
모든 꿈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나아가 이 꿈에서 깨려면 (초월하려면)
삼매에 들어서, 불성이 드러나야 합니다.
- 순일 합장-
무무명님(남), 체험담 중에서
동작이나 숨을 지켜보고 있으면 잡생각이 줄어들지만 잡생각에 잠깐 빠진다 해도 돌아가야지 하고 다시 지켜보면 어느새 일정 분 집중이 향상되어 있으니 너무 걱정 말고 부담 없이 연습하십시오.
마음이 산만할 때나 멍해져 있을 때는 오히려 좀 빨리 걸어야 집중을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다 집중이 어느 정도 되면 자연히 천천히 걷게 됩니다.
희열이 강해지면 온몸을 느끼면서 그냥 서서 가만히 있게 됩니다.
특히 예전에는 머리에서 느끼던 희열이 내려와 가슴과 배, 어깨와 등에서 박하를 바른 듯이 화한 느낌이 옵니다.
느껴지는 감각이 아직 ‘즐거운 것이든지 괴로운 것이든지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것이든지’로 분류되기 이전의 감각접촉의 상태가 있는데,
둔하지 않고 예리한 이 감각은 가슴에서 머리와 아랫배까지 아리리~ 하게 휘졌듯이 퍼지며 내부에 서릿발이 성성하게 서있는 느낌입니다.
비유하면 발을 내디딜 때 낭떠러지나 지뢰밭을 한 걸음 한 걸음 가는 듯이 걸음을 내디딜 때 마다 가슴과 배속, 뼈 속이 저르르 하면서 오싹하듯이 각성 상태가 됩니다.
다만 긴장이 없다는 것이 다릅니다.
이런 느낌이 누적되면 희열로 변합니다.
이럴 때는 숨을 봐도 들고 날 때 아주 미세한 숨인데도 그 변화도 예리하게 감지되는 듯합니다.
그것을 감지하고 있으면 또 희열이 강해지는 선순환이 형성됩니다.
경행으로 희열이 많이 강할 때 앉아서 호흡보기를 하면은 더 고요해지면서 아! 행복해! 하는 진한 행복감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어쩌다 가끔 경험합니다.
희열을 먹고 산다는 신들의 상태를 조금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경행 후 얀트라를 볼 때도 얀트라가 가슴 속에 와 닿는 느낌과 희열이 더 쉽게 옵니다.
일단 희열이 오면 아주 조그마한 동작이라도 그 희열을 자극합니다.
고개만 돌려도 희열이 더 강해지고 손만 들어도 희열이 강해집니다.
천천히 움직이면서 그 동작을 인식하고 있어야 잘 느껴지고 빠르게 움직이면 잘 못 느낍니다.
그래서 희열을 더 느끼기 위해 자연히 천천히 움직이게 되고 또 좀 더 인식하며 움직이게 됩니다.
이래서 자동으로 관찰되는 사띠 수행을 하게 되는 듯합니다.
예전에 순일원장스님께서 희열을 많이 하면 사띠를 챙기는 것에 좋다고 하신 말씀을 요즘 좀 이해했습니다.
희열이 있을 때 수행을 더 하지 않고도 희열을 더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도 변하기 마련인 무상한 느낌이다고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으면 오히려 희열은 더 강해집니다.--무상
느껴진 것은 즐거운 것이든지 괴로운 것이든지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것이든지 모두 괴로움에 해당한다는 경전말씀을 떠올리면 희열은 더 강해집니다.--고
내 스스로를 남처럼 ‘이것’이고 칭하면서 ‘이것이 희열을 느끼고 있구나.’라고 해도 더 강해집니다.--무아
명확한 희열에 도달하는 비율은 반 정도 성공하고 3~6시간 정도 유지됩니다.
수행할 시간이 없거나 감정이 꼬여서 희열을 찾지 못하는 날은 인생이 너무 황량합니다.
그러나 ‘이것에게 희열이 조건에 의해서 있다가는 허무하게 없어져 버렸구나.’라고 무상, 고, 무아를 잡도리 하면 다시 희열을 찾기가 쉬워집니다.
순일 선원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초기경전 강의와
참회(계목), 삼매, 위빠사나 프로그램을 안내합니다.
정기 프로그램 안내 ▶ 프로그램 과정은 월요일 오후1시 30분부터 토요일 정오 12시까지 입니다. ▶ 교육시작일은 꼭 월요일이 아니라도 가능합니다.(본인의 스케줄에 맞추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주말 프로그램 안내 ▶ 주말(토, 일요일, 공휴일포함)에 실시되며, 사전 신청(2-3일전)을 하셔야 합니다. ▶ 주말프로그램 일정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9시까지입니다. |
지금 평안해지기를 바라시는 분이나,
부처님 말씀에 관심이 있고 내면의 평화를 원하시는 분,
또한 명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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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께 귀의하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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