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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님과 신부들 "족구로 종교 화합 실천" - BBS 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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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248회 작성일 23-06-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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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와 성공회 온수리 성당, 족구대회 개최

스님과 신부님들이 스포츠를 통해 종교간 화합을 실천했습니다.

강화도의 천년고찰 전등사와 대한성공회 온수리 성당은 어제 오후 전등사 남문 주차장에서 종교화합 족구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7회째로 전등사 스님들과 성공회 강화군 신부들의 경기와 전등사 거사림회 대 온수리 성당 장년회, 전등사 여성신도회 대 온수리 성당 여성신도회간 족구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은 “불교의 자비와 성공회의 사랑의 가르침이 다르지 않을 것”라며 “성당과 교회가 많은 강화도에서 별다른 종교간 다툼이 없는 것은 이웃 종교에 대한 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암스님은 “전등사 거사림회와 온수리성당 장년회의 족구대회는 강화도의 종교화합에 귀감이 될 만한 본보기”라며 “전등사는 앞으로도 종교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이웃종교와의 행사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성공회 온수리 성당은 콩나물을 키워 판매한 금액으로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우리마을’을 운영하고 있고 ‘우리마을’에는 100여 명의 지적 장애인들이 직업 재활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등사 회주 학롱 장윤스님과 대한성공회 김성수 주교는 오래 전부터 강화도의 종교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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