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강화 전등사, 아미타요양병원 후원금 2천만원 전달 - 불교신문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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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344회 작성일 23-09-03 17:30본문
“종단 직영 요양병원 발전에 도움이 돼 영광”

강화 전등사가 조계종단 직영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금을 쾌척했다.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은 8월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3층 총무부장 집무실에서 아미타불교요양병원 대표이사 성화스님(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승려복지회장)에게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과 전등사 총무 지불스님 등이 함께했다.
전달식 직후 대표이사 성화스님은 “사부대중의 간절한 원력으로 설립된 아미타요양병원은 최초의 종단 직영 요양병원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하지만 시설이 만들어진지 20여 년 가까이 돼 일부분 리모델링을 했음에도 여전히 손 볼 부분이 많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화스님은 “이번 전등사의 소중한 마음이 아미타요양병원을 더 좋은 시설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정성을 보내준 전등사 사부대중에게 병원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은 “아미타요양병원 발전에 미력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단의 핵심 종책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진 기자 sj0478@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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