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등사 어린이 BTN붓다회 자비나눔 동참‥고사리 손으로 전한 희망 [BTN불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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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152회 작성일 24-12-17 15:48본문
〔앵커〕
연말에 한겨울 추위까지 위력을 더해 따뜻한 정이 더 그리워지는데요. 강화 전등사 어린이법회 어린이들은 훈훈한 미담으로 추위를 녹였습니다. 전등사 어린이 법회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용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BTN붓다회에 전달한 건데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전등사 신행단체도 마음을 보탰습니다. 양유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난치병 어린이 돕기와 지역 아동센터 지원 등 다양한 자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등사에서 어제 특별한 보시행이 펼쳐졌습니다.
전등사 어린이법회 어린이 불자들이 본격적인 겨울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에 나선 겁니다.
어린이법회 어린 불자들이 고사리 손으로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어제 BTN붓다회에 전달했습니다.
어린 불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라니 독송반, 지장경 독송반도 마음을 모았습니다.
여암스님/전등사 주지
(우리 이웃에 있는 불우하고 힘든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참 뜻깊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년 다양한 자비나눔을 펼쳐온 전등사는 연말을 앞두고 BTN붓다회를 통해 전국 더 많은 불자들과 희망을 나누고 어린 불자들에게는 자비의 씨앗을 심어주기 위해 기금 전달을 결정했습니다.
심지연‧채지안/인천 서구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불교를 체험시켜주고 싶어서 호기심에 왔었는데 막상 와서 공예도 체험하고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BTN붓다회는 전등사 어린이 불자들이 모은 정성을 병고와 생활고로 희망을 잃고 사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전등사 어린이 법회의 자비나눔은 영하의 한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녹였습니다.
BTN뉴스 양유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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