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MBN- 겨울방학, 가족이 함께 떠나는 추천 여행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2,334회 작성일 19-01-19 13:15본문


자녀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각 시·군·구에서는 겨울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연천군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국내최대 규모의 눈꽃축제인 `BIG SNOW WORLD`를 개죄한다. 이날을 위해 연천 전곡리 유적 주위로 웰컴 투 스노우게이트, 스노우맨, 빙하시대, 평화의광장, 남극태마, 위대한유산 대한민국, 눈으로 만나는 미래 등 다양한 테마의 눈 조각들이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즐기는 관람객들이 대기시간에 지루하지 않도록 눈썰매장, 미끄럼틀, 스노우보트 등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인천관광공사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아이들과 가기 좋은 여행지 5곳을 추천했다.
문학경기장 내 동문광장에 자리한 인천 스노우 파크에서는 120m의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눈놀이동산 등이 있다. 눈을 이용한 체험시설 뿐 아니라 빙어낚시 체험도 할 수 있다. 송도스포츠파크는 생활폐기물 소각 처리시설에서 발생한 소각열로 운영해 이용료가 저렴한 편이다. 이곳에서는 농구, 축구, 배구 등 야외 스포츠와 수영, 헬스, 인공암벽 등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인천지역 추천 여행지는 ▲강화 소창체험관 ▲송어빙어축제 ▲석모도 미네랄 온천 등 온천과 스파 등이 있다.


인천 강화도의 `전등사`도 겨울 추천 여행지 중 하나다. 겨울이 되면 소복이 쌓인 눈과 자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등사에서는 1박 2일부터 4박 5일까지 다양한 템플스테이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해외 여행이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제주여행도 좋다. 제주 대표 여행코스인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은 새해맞이 일출명소이기도 하다. 추운 날씨에 야외활동이 힘들다면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퍼시픽랜드`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 이곳에서는 원숭이, 바다사자 등을 볼 수 있고, 돌고래와 직접 악수하며 교감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있다.


출처: 매일경제 김현정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