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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화 길상면 재창조위원회-전등사, 관광 활성화 맞손 -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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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5-03-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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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시장·전등사 일대 관광 자원 활용…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재창조사업추진위원회가 전등사와 함께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강화군청) ⓒ천지일보 2025.03.18.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재창조사업추진위원회가 전등사와 함께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강화군청) ⓒ천지일보 2025.03.18.

 
[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재창조사업추진위원회와 대한불교 조계종 전등사가 손을 잡았다.

길상면 재창조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유양열)와 전등사(주지 여암스님)는 지난 17일 전등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수시장과 전등사 일대의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재창조위원회는 전등사와 협력해 온수시장 주변 산책로 정비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유양열 위원장은 “전등사와 협력해 온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길상면의 문화관광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암 스님은 “길상면이 가진 자연환경과 문화 자원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상면 재창조위원회는 2019년 5월 (구)온수권역재창조 위원회에서 확대·재출범한 이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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