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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경희 작가 ‘여러 날의 낮과 밤’展 강화 전등사 서운갤러리서-불교신문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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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1,316회 작성일 19-11-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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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작가 ‘여러 날의 낮과 밤’展 강화 전등사 서운갤러리서

  • 박인탁 기자
  • 승인 2019.10.10 13:34
  • 댓글      



12월31일까지 서운갤러리서 개인전을 여는 한경희 작가의 ‘어제의 일’ 작품. 12월31일까지 서운갤러리서 개인전을 여는 한경희 작가의 ‘어제의 일’ 작품.

한국화가 한경희 작가가 오는 1231일까지 강화 전등사 무설전 내 서운갤러리에서 개인전 여러날의 낮과 밤을 연다.

한경희 작가는 전등사가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전시지원 공모사업에서 도자기 조각가 정은혜 작가와 함께 수상자로 선정돼 1차로 전시회를 열게 됐다. 2차 전시는 정은혜 작가가 내년 215일부터 515일까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 작가는 우리가 매일 겪는 삶에서 소리 없이 지나가는 시간과 공간들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집 뒤편 숲과 나무 등이 계절, 밤낮의 변화에 따라 바뀌는 모습을 볼펜과 채색으로 표현한 작품 20점이 선보인다. 이로인해 작품 이름도 ‘7’ ‘어제의 일’ ‘마른 오후’ ‘아직 겨울’ ‘가까이 혹은 멀리에 있는 오후등으로 붙여졌다.

한 작가는 어렸을 적부터 집뒤엔 항상 산이 있어서 나무와 숲은 멀리있는 게 아니라 언제든 볼 수 있고 갈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공간이었다면서 계절이 변하면 숲도 변하고 밤과 낮의 모습도 바뀌는데 그런 풍경은 여러 날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작품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덕성여대 동양화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09사라지는 발견전시회를 시작으로 4차례 개인전와 17차례 단체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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