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천년 고찰 전등사에서 열리는 현대미술의 향연-강화뉴스20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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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1,024회 작성일 21-03-17 14:36본문
천년 고찰 전등사에서 열리는 현대미술의 향연
- 박제훈 기자
- 승인 2021.03.17 10:37
강화 전등사(주지 여암) 경내 무설전 서운갤리리에서 청년작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년 12월 청년작가 전시지원 공모에서 선정된 김요인 작가의 작품들이다.

무설전 청년작가 전시지원공모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고 있다. 전등사는 우리나라 시각예술계에 참신한 바람을 일으킬 청년 작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선정자에게는 무설전 서운갤러리 초대 개인전, 창작지원금 3백만원, 전시도록 제작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시공간인 무설전 서운갤러리는 전등사의 신행공간인 무설전의 벽면을 활용한 공간으로 2012년 개관 이래 그림이 있는 법당으로 알려져 현대미술 작가들의 기획전시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여암 주지 스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사찰인 전등사에서 현대적 전시회가 열리는 것으로 다른 곳에서 느끼기 힘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젊은 작가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공모전 수상 작가인 안보미 작가의 전시는 올 10월에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3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전등사 방문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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