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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화 전등사·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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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1,282회 작성일 20-10-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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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칠면초 군락지(강화군 제공)© 뉴스1


인천 강화군 '전등사'와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가 전국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28일 강화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객 밀집 최소와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는 갯벌 위로 붉은 칠면초가 넓게 펼쳐져 마치 갯벌에 단풍이 핀 것 같은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강화나들길 11코스 석모도 바람길'구간에 있는 곳으로 석모대교를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보문사로 가는 길에 위치해 붉은색을 띠는 칠면초가 황금 들판과 함께하는 모습은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칠면초 군락이 곱게 물든 해변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광활한 강화 갯벌을 즐길 수 있다.
 

강화도 전등사 (강화군제공)© 뉴스1


강화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때 창건된 사찰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길상면 정족산성 안에 있는 전등사는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가을에는 전등사 내 수령이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단풍의 절정을 이뤄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해설사 대기소에서 현장 해설 신청을 하면 문화관광해설사가 전등사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말해준다. 템플스테이 숙박도 가능하다.  

전등사를 둘러본 후에는 1906년 건립된 대한성공회 온수리 한옥 성당과 온수 오일장, 벽화 골목 등을 보며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가을 자연 풍경을 가진 강화군에서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안전한 여행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가을 비대면관광지를 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선정된 곳은 강화 전등사와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외에 △경기도 양평 서후리숲 △경남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북 김천 국립김천치유의숲 △광주 월봉서원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부산 몰운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전남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제주 가파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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