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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화 전등사, 방역관계자들·소외계층에 도시락 나눔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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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847회 작성일 21-10-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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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14일 사찰도시락 800개 전달
“코로나 시기 이겨내는 데 도움되길”

불법의 등불을 전한다는 의미를 지닌 전등사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군내 방역 관계자들과 소외계층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한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강화 전등사(주지 여암 스님)는 10월13~14일 이틀간 ‘공양의 참된 의미를 알고 차의 맛을 느끼다’라는 의미를 담은 ‘공양다감’ 도시락 800개를 강화군 내 코로나19 대응팀 및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공양의 참된 의미를 알고 차의 맛을 느끼다’라는 의미가 담긴 공양다감 사찰도시락.‘공양의 참된 의미를 알고 차의 맛을 느끼다’라는 의미가 담긴 공양다감 사찰도시락.

도시락은 아욱국, 더덕 및 취나물 무침, 연근 잣무침, 두부조림, 표고버섯 조림, 인삼 및 단호박 튀김 등 맛과 영양이 담긴 강화도산 잎채소와 뿌리채소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강화도의 청정함을 담은 강화섬 쌀로 지은 잡곡밥을 곁들여 포만감을 더했다.

여암 스님은 “코로나19 상황이 2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 곳곳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라며 “특히 방역 관계자를 비롯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한 사찰음식이 이 시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전등사는 사찰음식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토닥토닥 및 쓰담스담 템플스테이’ 등 사회공익 프로그램도 지속할 계획이다.

윤태훈 기자 yth92@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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