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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843회 작성일 22-04-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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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PFzXdSCOSk 


전등사, 관세음보살상·후불탱화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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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화 전등사가 관음전 내 관세음보살상과 후불탱화를 모시고 대중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전통과 현대미가 어우러지고, 중생의 아픔이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른손에 정병을 들고, 반가좌를 한 온화한 모습의 관세음보살상.

강화 전등사 관음전에 새로 조성된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상 뒤로 선재동자가 53명의 선지식을 찾아 구법여행을 떠나는 후불탱화가 모셔졌습니다.

전등사가 지난 주말 관음전 점안법회를 봉행하고, 관세음보살상과 후불탱화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여암스님 / 전등사 주지
(21세기 시대정신을 담았다고 평가되는 무설전 불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그리고 관음전 불사도 많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관세음보살상은 강대철 조각가가 조성했는데, 중생의 목마름을 해소하고 아픔이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강대철 / 조각가 
(많은 신도분들 그리고 앞으로 관음상을 찾으시는 분들은 관음상에 새겨진 어떤 내면의 보살상의 어떤 핵심적인 메시지를 스스로 받아서 자신 안에서 보살이 스스로 에너지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름대로 열심히 표현했습니다.)

후불탱화는 화엄경 입법계품과 의상대사의 낙산사 설화 내용을 토대로, 이수예 불화전문 작가가 조성했습니다.

이수예 / 작가  
(이런 내용들을 토대로 해서 나중에 법회가 끝난 이후에 불화를 부처님을 친견하실 때 염두에 두시고 보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전등사는 점안법회에 이어 관음전 현판식도 진행했습니다.

현판은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의 글씨입니다.

주지 여암스님은 “전통미를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품은 전각으로 신도들의 신행과 기도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암스님 / 전등사 주지
(우리 불자들이 많이 찾는 불보살님이 관세음보살님입니다. 그래서 오늘 관세음보살님 점안을 마치고 매일 사분정근으로 100일 동안 특별 관음기도를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음전에 나투신 관음보살을 친견하시기를 바랍니다.)  

전등사는 관음전이 신행과 치유는 물론, 부처님과 인연을 맺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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