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등사 ‘관음전’ 관세음보살상·후불탱화 첫 공개 - 한겨레 20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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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1,182회 작성일 22-04-08 11:25본문
10일 강화 정족산 경내 ‘점안법회’
강대철 조각가·이수예 화가 ‘불모’
현판은 새 종정 성파 스님 글씨로
강대철 조각가·이수예 화가 ‘불모’
현판은 새 종정 성파 스님 글씨로

전등사 경내 새 전각인 관음전에 새로 모신 관세음보살상과 후불탱화. 전등사 제공

전등사의 새 전각 관음전의 현판.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글씨다.
여암 스님은 7일 “종단정화에 기틀을 다신 이목당 서운 큰스님이 전등사에 주석한 1981년 이래 40여년 동안 많은 불사가 이뤄졌다. 강설당, 극락암, 삼성각, 적묵당, 향로전 중수 월송요, 요사채, 선불장, 무설전에 이어 관음전 신축에 이르렀다. 관음전은 전통미를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품은 전각으로 신도들의 신행과 기도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소개했다.법회에는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이산현문 큰스님, 해인총림 해인사 전 주지 중산향적 큰스님, 조계총림 송광사 전 주지 원광영조 큰스님 등 종단 원로들도 참석해 헌화를 할 예정이다. 이어 스님들의 범패작법과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친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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