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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화연 댓글 0건 조회 1,394회 작성일 16-12-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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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달에
                                                          장화연
이 12월 마지막 달엔
삶이란 여행길서 외롭게 살던 내가
고향을 찾아가는 포근한 마음이게 하소서/
 
살아온 자리에서 돌뿌리에 부딪치고 누더기 옷을 입었어도
내 깊은 심연의 거울에서
나를 고요히 비춰보는
다시한번 간절한 나이게 하소서
 
 
12월엔 가을낙엽 포근히 잠든 산길에서
자연으로 돌아간 평화와
벗어버린 파아란 하늘 넓이에
위안과 행복을 맞아 드리고
그 품에서 나를 치유하게 하소서/
 
그러나 진실로 이 12월엔
1년을 내 사랑속에 살아온
달력 오솔길에서
진정 고마움이 무엇인가 찾아내어
따뜻한 마음모아 새해 달력을 새로걸며
어머니가 해주신 아침밥 힘처럼
다시 희망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제야의 종소리
희망과 용기
세상과 더부러
건강과 기쁨
함께 나누는 축복으로
함께 열어가는 온누리이게 하소서
 
김포 노인 복지관 문예 창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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