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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무소 이순신이 거북선을 만들었는데.....(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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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안에양심 댓글 0건 조회 1,595회 작성일 05-12-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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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거북선을 만들었는데 원균이 거북선을 죄 말아먹었거등? 그런데 왜군이 다시 쳐들어오자 이순신은 임시방편으로 거북선 그림을 많이 그리게 해서 왜군의 기를 꺽어놓고 한편으로는 애들한테 거북선 빨랑 만들어~ 이러고 있는데 소리꾼 애들이 참지 못하고 왜군한테 "거북선이 시방 없어여~" 냅다 소리치고 그런거거등? 거북선 말아먹고선 전전긍긍하던 원균이 이때를 틈타 징징 울며 장계를 올리길 "내가 말아먹은게 아니라 원래부터 거북선이 없었어요" 하였다. 그러니깐 한번도 전투를 직접 해보지도 않은 조정에서는 이순신을 기다렸다는 듯이 냉큼 잡아들여 딥다 패면서 "너 왜 거북선도 현재 없는데 그림 그렸어? 너가 그리라그런겨? 나쁜넘일세~" "거북이가 어떻게 배를 타냐? 개념 없는 넘일세~" "야 이넘아 전쟁을 사기치면서 하냐? 진실해야제 사람이 그러면 못써~" 이러믄서 이틀밤 새면서 열라 패고선 "이순신은 사기꾼이다"라고 서둘러 방방곡곡에 방을 붙였다. 그리고 거북선 건조 예산도 재빨리 없애 버리면서 그 돈으로 육군 수를 늘린다카고 이순신이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하는 백성들은 마찬가지로 사기꾼으로 몰아 족친다 하였다. 이순신이 매맞으며 참고참다가 "열흘뒤에 모처로 가보면 거북선 설계도와 용머리만 안붙인 거북선 5척이 있을거다"라는 말을 남기고 "하늘과 백성이 언젠가 나의 진실을 알아주리라" 이러면서 어찌어찌 줄을 끊고는 산으로 들어가버렸다. 조정에서는 "그런다고 우리가 네 부하들을 그냥 냅둘거 같어? 끝까지 다 패 죽이삔다 ?" 이러면서 "있던없던 이순신은 없는거를 있다고 그림 그린거니깐 사기꾼이 분명하다"라고 재차 발표했다. 그리고 열흘뒤에 조정에서 그곳으로 가보니 과연 설계도와 용머리 안붙인 거북선 5척이 있지 않는가? 그래서 다시 조정에서는 대책회의가 열린단다. "그래도 시방 거북선은 없쟎아? 그러면 이순신이 사기꾼이라는 우리 발표가 맞는거지?" "용머리 없으면 거북선이 아니지? 그라모그라모~~~ 그거 거북선 아니라고 하그라" 그런 와중에 왜넘덜이랑 명나라랑 여진에서는 "이참에 우리가 이순신 델구와서 거북선 확 만들어삐까?" 이러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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