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소 [답글] 뒤통수에도 눈이 달렸다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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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숙 댓글 0건 조회 1,960회 작성일 06-01-13 21:29본문
왜 눈은 앞에만 두개나 몰아 달아놔서...이렇게 세상을 한쪽밖에 못보게 했는지 답답해지네요,
앞뒤 하나씩 뚫어두고 조금 더 세상을 넓게,바르게 볼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산별님~ 한쪽으로만 보려 하지마세요.
지금 산별님이 믿고계신...
그 잘난 언론의 왜곡된/편파적 보도에 귀 귀울이는 것처럼
아니라고..아니라고...다른 진실이 있다고 주장하는 제 의견에도 귀귀울일줄아는 아량을 베풀어주세요..^^
솔직히 제가 아무리 진실은 이렇다고 설명하고 떠들어봤자
전문용어 나오기 시작하면 입은 점점 무거워지고
아무리 서울대조사위의 잘못된 행실을 까대면서 별거 아닌사람이라 말해도
분명 그들이 저보다 사회적위치는 더 높은게 현실이겠죠.
그렇다 할지라도,
황우석교수님의 수많은 땀방울로 이룬 업적의 가치를
그들이 평가한다라는것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박사님의 연구를 검증할수 있는 사람은
아직 그 누구도 없다는데 구성위원이 법대,약대,치대,자연과학대....하하,,
그것도 정확한 데이타는 그냥 무시한채 개인의견을 발표하는 꼴이란..^^
이번 사태는 우리가 이렇게 쉽게 사기니 조작이니
진실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이 시점에서 아무렇게나 판단내릴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게시판에 영상 두개 보이시죠?
동네수첩 1,2 편에 쉽게 설명되어 있으니까 시간 내셔서 한번 봐주세요 ^^
처음에 기술보다는 윤리문제가 중요..... 이게 잘 안먹히니까
논문조작유무가 중요.......
원천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니까
원천기술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원천기술이 점차 증명되고 있으니
원천기술 보다 실용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정말 끝도없이 물고 넘어집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
그러니까 줄기세포는 황우석 박사님의 배반포 + 미즈메디의 배양기술 이렇게 두파트가 모여서
줄기세포를 만드는것이잖아요
그런데 배반포의 기술은 입증받았고
그런데도 줄기세포가 없다면 당연히 배양쪽 문제를 묻고 지나가야 하는것인데
당연한 이 수사방향을 두고 엠비씨 한앵커가 이리 말하더군요,
연구는 연구원이 하고 배양은 미즈매디가 했으면
황우석 박사님은 도대체 뭘 했느냐고,, 하하
그렇다면
작가가 시나리오 쓰고 연기자가 연기하고 카메라맨이 찍었으면
PD는 뭐하는 사람입니까?
상황을 정확히 보고 누구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 언론이
저렇게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의 식으로 수많은 대중들의 눈을 가리려고 하면안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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