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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우스 댓글 0건 조회 1,923회 작성일 06-03-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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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3월을 젖먹이라고 노래하기도 했지만
봄은 지장보살의  화신이라고 부르고 싶다.
때론 꽃샘추위에 그  부푼꿈이 무참히 짓밟혀도
그에 굴하는 법이 없이
봄은 끝이 없는 많은 생명들을  땅속에 숨겨 놓고 있다가
하나씩 둘씩 내 놓기 때문이다.
오늘 새벽에는 눈발이 보이기도 했지만
어김없이 전등사에도 현호색의 빛깔을 빌어 봄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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