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소 해마다 五月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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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월심 댓글 0건 조회 1,881회 작성일 06-05-02 10:44본문
해마다 五月이 오면...........
녹색향기 향긋한 오월이 오면
아카시아 향기 고븐 언덕베기에
고향말<里> 옛 이야기 피어나고요*^^
보리피리 삘릴리 꼴망태 메고
오솔길 꼬부랑 찔레장수 우리들
종달새 카랑카랑 졍겨운 노래
그 시절 추억에 젖고 싶어져요 *^^
밀밭골 봄남새 철 늦은 배추꽃
노오랑 빼종다리 수줍은 꽃이걸랑
오월은 파르슴한 꽃비의 철<季>인걸요 *^^
녹색향기 향긋한 五月이 오면
송학가루 흩날리는 뒷동산 위로
뻐꾹이 한 나절 목청도 고웁지요*^^
五月이 오면 마음 날고 싶어 행복한 期待感
떠나고 싶어 부푼 꿈 마음속 평화
鼎足山 등전사 유구한 진리속 나래위로
라한의 무아지경 비우는 공부 하여 봄직도....*^^
五月의 라일락꽃내음이 바람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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