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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覺林 댓글 0건 조회 1,926회 작성일 06-08-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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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부처님이 계시니 부모님이다.

내 집 안에 계시는 부모님을

잘 모시는 것이 참 불공이다.


거리마다 부처님이 계시니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이다.

이들을 잘 받드는 것이 참 불공이다.


발 밑에 기는 벌레가 부처님이다.

보잘것 없어 보이는 벌레들을

잘 보살피는 것이 참 불공이다.


넓고 넓은 우주,
 
한없는 천지의 모든 것이

다 부처님이다.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부처님을 피할 수가 없으니 불공의 대상은

무궁무진하여 미래겁(未來劫)이 다하도록

불공을 해도 끝이 없다.


이렇듯 한량없는 부처님을 모시고

항상 불공을 하며 살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하다.


법당에 게시는 부처님께 공양구를 올리고

불공하는 것보다,
 
곳곳에 계시는 부처님들을

잘 모시고 섬기는 것이 억천만 배 비할 바 없이

더 복이 많다고 석가세존은 가르쳤다.


이것이 불보살(佛菩薩)의 큰 서원이며
 
 불교의 근본이다.

이렇듯 거룩한 법을 가르쳐 주신 석가세존께

깊이 감사하며 항상 불공으로 생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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