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소 [답글] 범천스님 과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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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배 댓글 0건 조회 2,083회 작성일 06-08-11 13:44본문
보살님께서 많으신 소신적 소감글을 올리시어 심심찮은
마음 공부 되었음도 정직한 말이며 게시판에 눈여겨 마음 새김의 글로써
자취를 남겨주시어 감사하는 마음 더러 내 놓음도 좋은 공부이지요!
하지만 계속되어진 열변적 나열에서 조금 실례될줄은 알지만
국적없이 쓰는 청소년들의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우리네 기성세대들은
한글의 맞춤법과 어휘의 구사력을 옳바르게 하시는 차원이 되어져야 되지 않은지...!!
말끝의 "~여~"가 좀 색다른 아니 좀 예의 표시차원에서 벗어난 듯한...
사회에서 일부 사용되어지는 컴 용어가 사찰의 신성함<삼보>에 귀의하신 분이라면
조금 그렇다는 마음임을 간파했다면 실례가 될까요..>!!
감히 내 누행도 많을 터 지만!!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만 여러수행자님들과
법우님들의 많은 눈과 마음으로 언행일치에 들어가는 게시판이고 보면..그런것 또한
귀 사찰의 귀감차원과 격조라 여겨진다는 고상한 생각에 잘난체 해 보았다고 해도
괜찮겠지만 님의 겸손한 감사의 공부자리에 조금의 "흠"집이 되는 구나~하는 차원에서..()
나무 관세음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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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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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기도에 동참은 이번 연이 처음이거든요..성심껏 기도를 잘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백중 회향을 하게되었네여..백중에 날씨가 더운것은 당연하겠지만 덥다기보다는 무지하게 뜨거웠어여..햇볕도 뜨겁고 회향에 열기도 무지하게 뜨거웠나봅니다여..여름이니 더워야 스님 말씀처럼 실도있고 허도있겠지여..차일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어찌표현하기 어려?우리만치 깨끗하여 ..지장보살 지장보살..은 입속에서 무의식에 열하고 눈은 마음은 하늘에서 헤어나기 어려워 그도 죄만짓고 있구나에..화들짝.. 다시 ..지장보살..을 염하면서 선망부모 극락왕생하기를 기원 했나봅니다여..스님들의 회향고도 감사했구여..영가천도의 마지막하일라이트도 여러신도님들의 간절한 기도도 모두모두 하나의 텔레파시가 되어 전등사의 맑은 하늘에 회색연기로 피어나는 순간 마음에 무언가 뜨거움도 함께 ...여러스님들께 감사드립니다여..감사란 말이 하면 또하면 기분이 좋아지네여..보는것도 공부여.. 느끼는것도 공부여..모든 인연공부가 정족산에 있는 순간이나마 마음 공부가 되어지나 보네여..이또한 감사..ㅋㅋㅋㅋㅋ 뒤돌아 나오면서도 그맑은 쪽빛하늘이 눈에 삼삼하네여..이밤 둥그런 보름달보며 어느이름모를 이삭이 좋은 곳으로 가기를 기도해보기도 했네여..세상사가 생과 사의 길에서 헤메이다보면 세월가나여..부처님이 삶에 고를 알면 고칠줄알면 약도알면 그것이 진리를 알게되는것이라고 했나여..어찌보면 중도란것이 무지하게 비겁한것이란 생각이 들때도 많다여..그러니 중생이지러.ㅋㅋㅋ다음 인연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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