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소 전등사 템플스테이 (8월16일~8월18) 원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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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객 댓글 0건 조회 2,770회 작성일 18-08-21 08:45본문
관계자는 아니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몇 마디 적어봅니다.
우선 원글님께서 꼭 이 글을 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봅니다.
평온을 얻고자 방문하셨을텐데 안타까운 일을 겪어 제 마음까지도 무거워집니다.
무엇보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원글님은 박복한 분이 절대 아니십니다!
스스로 먼저 그렇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글님은 귀하고 귀하신 분입니다.
따뜻하기만한 시선으로 봐드리고 싶은 분입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가치가 없는 존재는 없습니다.
원글님도 그러실 겁니다.
지금은 잠시 흔들리고 있을 뿐이죠.
부디 상처가 됐던 말들은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흘려보내버리십시오.
제가 원글님을 응원하겠습니다.
평온의 길을 스스로 잘 찾아가시길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글님께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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