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소 장사익소리판 ‘사람이 그리워서’ 공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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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비 댓글 0건 조회 1,803회 작성일 06-11-06 14:45본문
장사익소리판 ‘사람이 그리워서’
살면서 가끔은 위로가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별이, 산이, 강이, 그리고 사람들이..
장사익 노래도 그 중 하나일 것입니다.
울고 웃고 춤추고 그렇게 사람들은 그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섣달 열흘 날 그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사람이 그리워서’라는 소리판을 엽니다.
일년을 마감하는 우리들의 화룡정점이 될 것입니다.
소리판에는 그의 새로운 노래들과 낯익은 옛 노래들이 구성진 그의 탁음에 실려 삭이는 섣달에 우리들을 달래 줄 것입니다.
그날은 정말 그리운 사람들이 정을 찾고 사랑을 찾는 날입니다.
우리 시대의 소리, 장사익이 벌이는 신명나는 소리판.
지난해 장사익소리판 ‘10년이 하루’가 그간의 세월을 정리하는 공연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앞으로 10년을 다짐하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새롭게 꾸며진 최고의 세션과 코러스를 든든한 배경삼아 ‘찔레꽃’을 비롯한 그만의 소리를 넉넉하게 청중에게 들려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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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공연일시
: 2006.12.10 일요일 오후 3:00, 7:30 (2회 공연)u
u 공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u
u 후 원
: 유니세프 (unicef)u
u 문의/예매
: 행복을 뿌리는 판 02-396-051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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