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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무소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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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홍기 댓글 0건 조회 2,037회 작성일 06-11-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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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가족들이랑 처음으로 전등사를 방문하였습니다.  근데 들어가면서 2000원 주차비까지는 인정하겠음  입장권을 사야되는데 어른 세명이라 6천원을 내야했습니다. 들어가서 대웅전둘러보고 주변 경치보고 한 30분 정도 둘러보고 나오는데 무슨 사기당한 기분.... 그날 잠깐 방문했음에도 사람이 백명은 족히 넘어 보이는데 그럼 20만원 하루종일 오는 사람 다 합치면 이거 앉아서 날로 먹겠다는 건지 원 .. 종교사업하는 사람이 세상에 참 많은 것 같아서 씁쓸했음. 돈 없는 사람은 절에도 못가란 말인지. 절 입장에서는 할 말이 많겠지. 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지비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하지만 일단 신성한 법당에 돈이 개입되면 그때 부터 불공은 저리가고 젯밥에만 관심이 가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절이 다 입장료를 받는다면 모를까 전등사 주지 스님 이하 행정부에 계신 분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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