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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무소 장윤스님 동국대학교 이사 사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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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13회 작성일 07-09-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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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교수 가짜 박사학위 문제를 제기하여 동국대로 부터 이사 해임을 당한 뒤에 2007년 8월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로 부터 장윤스님에 대한 해임'무효'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장윤 스님은 동국대 이사의 한 사람으로 신정아로 인한 동국대 명예가 실추 된데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2007년 9월 4일 사퇴서를 제출하였다.
 
사퇴서
본인은 금번 신정아씨 가짜학력 의혹 은폐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20만 동국대 동문과 교직원, 재학생들에게 학교의 명예손상으로 피해를 주게 된 것에 대하여 동국대학교 재단이사의 한 사람으로써 책임을 느낌과 아울러 이 사건에 대해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동국대학이 명문사학으로 거듭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동국대학교 재단이사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2007년9월4일
재단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장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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