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선행법 > 소통공간

■ 돈들이지 않고 남에게 선행을 베풀어 복을 받읍시다.
남에게 베푸는 보시에는 법시, 재시, 무외시가 있습니다.
법시란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세상 진리를 전하는 것입니다.
재시란 물질적인 것을 남에게 베푸는 것입니다.
무외시란 다른 사람에게 정신적 불안이나 공포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돈 없이 다른 사람에게 큰 선행을 베풀어 복을 받는 무재칠시(無財七施)는 (재물 없이
하는 일곱 가지 보시) 부처님께서 아래와 같이 말씀 하셨습니다.

1. 안시(眼施)  :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입니다.
  → 정글 자본주의에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강렬한 살기는 적대적인 경쟁심과 불신을 심어   주어 상대방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여 해를 끼치는 것이므로 이를 삼가는 것도 충분한 보시입니다.
2. 화안열색시(和顔悅色施) : 자비롭고 미소 띤 얼굴로 사람을 대하는 것입니다.
  → 성남표정, 무심한 표정은 사회를 삭막하게 하고 서로 간에 말없는 긴장감을 조성하여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사회불안을 조성하는 것이므로 이를 하지 않는것이 멋진 보시입니다.
3. 언사시(言辭施) :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로 사람을 대하는 것입니다.
  → 험악한 말이나 가시돗힌 말은 상대방과 언쟁을 일으키고 분쟁을 일으킵니다.
    부드럽고 친절하며 예의바른 말 한마디는 자신의 인격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는 따뜻한 보시가 됩니다.
4. 신시(身施) : 예의 바르고 친절한 몸가짐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입니다.
  → 윗사람에게 공손하고 친구에게 반갑게 대하고 아랫사람에게 인자하게 대하는 예의바른 몸가짐은 주위사람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안겨주는 보시입니다.
5. 심시(心施) : 착하고 어진 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것입니다.
  → 우리 이웃과 동료에게 따뜻하고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고 대한다면 아름다운 사회가 됩니다.
6. 상좌시(床座施) :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 노약자나 장애인 그리고 환자에게 자기 자리를 양보하고 따뜻하게 대하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
7. 방사시(房舍施) : 다른 사람에게 거처를 제공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 자기가 넓게 사용하는 집이나 공부방이나 동아리에 다른 사람을 초대하여 같이 휴식을 취하게 배려한다면 넓은 마음과 큰마음을 가진 사회가 됩니다.
 
                                 

                                    
  모두 선행을 베풀어 큰 복을 받으시기를 기원 합니다.
  (→ 악행을 베풀면 큰 재앙과 화가 반드시 닥쳐오는 것은 동서고금의 진리이며 이는 석가, 예수, 공자께서 보여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