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소 대불청)새도로명 주소폐기 촉구! 민족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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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협 댓글 0건 조회 3,311회 작성일 11-07-21 16: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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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잔재 청산과 국가경쟁력 강화 목적" ‘새 도로명 주소’ 사업이 결국
일제 잔재 청산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국제 표준 기준에 맞추겠다는 ‘새 도로명 주소 사업’이 민족 전통 문화 말살 정책의 도구로 전락 한 것에 대하여 우려와 공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을 ‘도로명 주소법’으로 개정 한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 된 ‘도로명 주소사업’은 기존의 4만여개의 ‘동·리’가 없어지고
‘새 도로 주소명’을 보면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재적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억지 꿰 맞추기 식’으로 다분히 특정한 의도성을 가지고 역사 왜곡과 민족전통 문화를 훼손시키려는 한다는 의구심을 떨치지 않을 수 없다.
행정안전부는 2009년 8월 전국 지자체에 시달한 도로명 주소 행정업무편람에서 특정 종교시설을 사용한 도로명을 부적합한 것으로 분류했다. 이명박 출범 이후 2008년 국토해양부 교통지도(알고가)에서 사찰이 삭제 된 것의 연장선상 속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국민의 정서와 문화재적 가치 지역의 역사성, 편리성을 고려하지 않는 ‘새도로명 주소’사업은 폐기 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대한불교청년회는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민족 전통문화를 말살시키려는 반역사적 행위 세력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여 나갈 것임을 천명 하는 바이다.
불기 2555(2011)년 7월 19일
대한불교청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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