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소 마음이 따뜻해지는 자작시 한편 전등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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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화연 댓글 0건 조회 4,868회 작성일 13-11-10 18:43본문
전등사 은행나무
장화연
부처님 부름에
오늘도 뛰어오고 있는 나무
나이테값 하기는
아직도 턱없이 부족 하다고
겸손히 침묵하는 나무
올해도 살아온 감사를
노랗게 평화로 물들이고
너를만나 또하나
나눔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살랑살랑 잎새마다
반가운 인사를 하는 나무
모든 세상이 부처님 닮기를 소원하며
열반도 잊은 그 나무는
오늘도 부처님전 지극정성 합장하며
온산의 아미타불이 되어 계시네,
김포노인 종합 복지관 문예 창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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