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소 전등사 은행나무 시를 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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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화연 댓글 0건 조회 4,174회 작성일 14-01-20 14:34본문
강화 국화리 저수지 에서
미소라면 미소일것 같고
슬픔이라면 슬픔일것 같은
물결이 고요히 흐르고 있다.
나를 가만히 지켜본 물풀에 부딛처
마음을 꺼내 줄때는
잋고살던 평안이
종소리 퍼지듯
물무지게 따라가는 여운의 숨결
살아온것
고맙고 미안해
혼자만의 고백을 실어 보내면
잊고살던 어머니의 자장가가
품을벌려 안아준다.
침묵이 빙그레 미소짓는 손짓 따라
수평선 저멀리 담아내는 마음 하나
평온하고 아늑했다.
강화 터미널서 가까운 국화리 저수지 호수길 따라
둘레길이 사색을 하며 산책 하기에 너무 좋아요
마음의 힐링이 거기 있읍니다 꼭 한번 찿아 보세요
김포 노인 복지관 문예 창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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