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 한송이 들꽃처럼 따뜻한 자작시 > 소통공간

본문 바로가기
소통공간
참여마당 소통공간

종무소 우리모두 한송이 들꽃처럼 따뜻한 자작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화연 댓글 0건 조회 3,257회 작성일 14-08-07 21:45

본문

      아침 산책길에 밤사이 맑은 이슬을 담뿍받고 풀숲에서 방긋 웃으며   피어난 들꽃을 만났읍니다
     부처님의 가피속에 초롱초롱 피어난 들꽃들............/
     가만히 마주처 처다 보다가 나도몰래  아름답게 살자고 서로 약속을 했읍니다 
                  
        우리모두  한송이 아름다운 들꽃처럼 ,
 
            첫 아침 풀숲에서
           맑게 깨우는 이슬을 딛고
           방긋 웃으며 피어난 들꽃
 
          오늘 하루를 피워도
          행복한 모습으로
          그대에게 머무는 시선
          꽃이고 싶네.
          잃어버린곳 찾아가
          향기를 나누고 싶네
 
         귀여운 그 모습
         소중한  가슴안고
         곱게 피어난  초록풀숲
 
 
        누가먼저 였는지
        약속을 했네.
        아름답게 살자고 약속을 했네
 
           2014년 8월7일  김포 노인 종합 지관 문예 창작반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텔레그램 보내기
  • 텀블러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X

회원로그인


(우:23050)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종무소 : 032-937-0125 팩스 : 032-232-5450
템플스테이 사무국 : 032-937-0152
COPYRIGHT 2006 전등사 ALL RIGHTS RESERVED.
그누보드5
(우:23050)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종무소 : 032-937-0125 팩스 : 032-232-5450 템플스테이 사무국 : 032-937-0152
COPYRIGHT ⓒ 2005~2025 전등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