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소 장미.. 마음이 따뜻해 지는자작시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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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화연 댓글 0건 조회 3,512회 작성일 15-06-06 08:37본문
장미
장화연
5월을 한껏 피워낸 여왕
나도몰래 짝사랑 연서를 쓰다가
끝까지 우리가 될수없는 가시두른 모습에
너의 심장을 아껴
말없이 처다만 보았다.
바람결에 실려오는 너의 고운 향기만 안아보며
그것만으로 서로의 축복이어어 했으니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서로 바처지는 마음 만으로 추억이 아름답자,
저 잘난듯 뽐내는 잘못된 세상 어디선가
가시로 슬쩍 찔려
잠시라도 아픔에 자신을 돌아보는 자리
너의 한송이가 그려지는 진실을 소중히 보겠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가깝고도 먼 너를 본다.
김포 노인 종합 복지관 문예창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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