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스님 칠석회향 법문 > 스님법문

본문 바로가기
스님법문
참여마당 스님법문

주지스님 주지스님 칠석회향 법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261회 작성일 19-08-08 15:56

본문

주지스님 칠석회향 법문

 

벌써 칠월칠석입니다. 또 수능 100일기도 입재입니다. 우리가 매일 잠을 자고 일어납니다. 잠을 잘 때는 내 몸도 인식을 못하고 일어나면 내 몸을 인식합니다. 그것을 수년 동안 반복해도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내 몸이 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수면을 할 때 어느 놈이 자고 어느 놈이 일어나는지 관찰을 해야 됩니다. 저녁에 깊이 자면서 내 몸을 인식 못하나 숨은 쉬게 합니다. 그놈이 깨어나면 오감이 깨어나 주변을 인식합니다. 수면 시 다 잊어 먹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본인 자신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이 칠월칠석입니다. 견우성은 동쪽에서 제일 멀리 있고 직녀성은 서쪽에서 제일 멀리 있어 칠월칠석이 되면 차츰 은하수를 경계로 양 쪽이 점점 가까워집니다. 어떤 별을 견우성이라 할까요? 견우성은 남자별이면서 소로 밭을 가는 별을 견우성이라 합니다. 직녀성은 여자별이면서 베를 짜는 별을 직녀성입니다. 칠월칠석날 베를 짜는 직녀와 소로 밭을 가는 견우가 만나는 날입니다. 근데 이게 우리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우리는 지구라는 별의 의지해 있는 생명체입니다. 다른 말로 지구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각각의 별들의 작용으로 살아납니다. 지구에 태양이나 달이 없다면 살 수 있을까요? 태양과 달과 여러 별들의 작용으로 지구상의 생명체가 존재합니다. 지구는 의식주 중에 주()입니다. 직녀성은 삼베로 옷을 만들기 때문에 의식주 중에 의()입니다. 그럼 견우성은 오곡벽화가 잘 자라 가을에 잘 수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별이 견우성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내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면 내 몸을 인식하고 내 주위의 남편,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딸들을 인식하고 마을사람들을 인식하며, 세계를 인식하듯이 지구는 태양, , 하늘의 모든 별들을 인식합니다. 그러면서 서로 주고받으며 그 안에 생명체의 생로병사가 다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하늘에 있는 견우성과 직녀성을 생각해봅시다. 그러한 별들이 우리의 생로병사에 영향을 줍니다. 영향을 받아 장수하며 복을 받고 행복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지혜가 없으면 장수도 못합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같은 경우 지혜가 부족합니다. 집이나 옷을 안 짓습니다. 모기나 짐승에 물려죽거나 위생으로 30~40세에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가 있어야 만이 장수도 하고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그 지혜는 어디서 올까요? 관찰해서 옵니다. 나를 관찰하고 시방세계(十方世界) 우주법계(宇宙法界)를 관찰해 올바로 알아야 장수합니다.

 오늘 칠월칠석날인데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죠? 그날은 비가 꼭 한 방울씩 옵니다. 어떻게 조상들이 잘 맞추었는지 신기합니다. 강화 쪽은 어머님들이 서러움과 고통과 인내를 아들, 딸들을 위해서 감례 하는 것처럼 강화의 직녀는 참고 인내합니다. 칠월칠석은 삼성각(三星閣)에 가면 독성(獨聖)이 있고 칠월성군(七月星君)이 있죠? 또 산신님이 있습니다. 그 중 칠월성군을 가운데다 모셔놓습니다. 칠월성군 위에 치성광여래불(熾盛光如來佛)님이 계십니다. 천상의 단계가 높을수록 복을 많이 맞고 지혜가 높은 존재들이 삽니다. 칠월성군은 아마 성불을 위해 칠성여래와 같은 대우를 해줍니다. 지상의 독성과 산신을 거느리고 중생들에게 복을 줍니다. 세상을 잘 관찰하고 이치에 맞게 늘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일본과의 무역이 잘 안되죠? 세계 모든 시민들은 이런 갈등을 싫어합니다. 다 편안하게 잘 살고 싶으나 감정을 가지고 지혜가 부족하면 다툼과 싸움을 만들어 냅니다. 정치적인 것을 경제적으로 다툼을 합니다. 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와 다툼하고 싸움을 하여서는 안 됩니다. 경제적인 문제는 전쟁으로 갑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자기 자신을 관찰하고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시고 자기 자신을 관찰합시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X



회원로그인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종무소 : 032-937-0125 팩스 : 032-232-5450
템플스테이 사무국 : 032-937-0152
COPYRIGHT 2006 전등사 ALL RIGHTS RESERVED.
그누보드5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종무소 : 032-937-0125 팩스 : 032-232-5450 템플스테이 사무국 : 032-937-0152
COPYRIGHT ⓒ 2005~2019 전등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