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법회 전등사 성지순례단, 각화사, 축서사 & 부석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전등사 댓글 1건 조회 859회 작성일 22-10-27 16:27본문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전등사 제2기 불교학당 수강생들이 주지스님과 함께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각화사 대웅전이 순례단을 맞이합니다.
주지스님이 5년간 수행하셨던 각화사 대웅전에서 기도를 합니다.
스님들께 선방으로 유명한 각화사 태백선원...
그 선방에서 우리도 잠시 참선을 합니다.
달마대사님께도 삼배를...
각화사 보살님들께서 귀한 점심공양을 챙겨주셨습니다.
새벽에 직접 만드신 손두부까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환한 웃음을 지으시는 노보살님...
전등사 특산물 고구마 10kg 박스를 어깨에 메고 힘차게...
태백산 각화사 부속 암자에 도착했습니다.
감개무량하신 주지스님
주지스님이 가장 애착을 가지셨던 토굴(?)에서 한컷
서둘러 예정에 없었던 축서사로 향합니다. 사실 토굴도 예정에는 없었지만...
그런데 또 어디 잠깐 들려 차나 한잔 하고 가신다고...
춘양면 버스터미널 옆의 까페 사장님 두분이 스님을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백두대간수목원 가는 길에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이곳...
주지스님과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 사장님 두분이 맛있는 커피도 보시해 주시고
봉화 특산 사과까지 우리 수강생들에게 한 봉지씩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부석사의 큰집이라는 문수산 축서사에 도착, 탑돌이를 합니다.
보물로 지정된 석조 비로자나불과 목조 광배가 있는 보광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단체사진 한컷
축서사의 저녁...
마지막 순례지 부석사에 도착합니다.
댓글목록
조윤경님의 댓글
조윤경 작성일행복하고 알찬 하루였습니다. 정말 행복~~우연한 기회에 전등사를 방문하고 불교학당에 망설이 없이 선택해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인자하신 주지스님과 여러도반들(그중 예쁘고 젊은)과 몇십년만에 정말 순수한 마음~~학당에서 만난 도반이기에 더욱더 편안하고 전등사를 선택한것이 무엇보다 감사합니다. 청하한 날씨 노보살님의 정성(맛나 비빔밥과 손수만드신 두부, 순두부 감동) 주지스님의 그동안의 발자취 ~~ 언감생심 어찌 선방을 방문하겠습니까 따뜻한 두 내외분들의 선물과 맛난 차 예정에도 없던 축서사 방문 그유명한 부석사~~ 급 저녁공양 쎈스있는 인삼주막사장님아직은 살만한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