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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법회 제11회 이주민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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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5회 작성일 16-06-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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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범우)2016529() 진행한 제11회 이주민문화축제 아시아는 친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환영식에는 동국대학교 의료원 정지천 부원장, 이주민단체 대표 등 내빈과 850여 명의 이주민들이 참가하였다. 환영식에서 전등사 주지 범우스님은 한국 속담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했는데, 이곳에 참가한 우리들은 체험과 점심식사도 함께 하고, 공연도 함께 본다.” 면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은 우리 인연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는 친구라는 말처럼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친구라는 이름으로 인연을 맺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당부했다.

정지천 동국대의료원 부원장은 오늘 이곳에 참석한 분들은 늘 고국에 계신 부모님들이 그리울 것이다.”라면서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효도는 여러분들이 건강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늘 건강을 챙겨서 효도하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말하며 축사를 마쳤다.

국제포교사 윤은실씨의 사회로 진행한 축하공연은 한국 타악연주, 방글라데시 줌머, 태국, 이주민 태권도 시범, 미얀마, 몽골, 러시아, 베트남, 퓨전국악 퀸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해마다 공연의 수준이 높아져 참가한 이들로부터 많은 갈채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750여 명의 이주민들은 단주 및 연꽃 만들기, 한국전통혼례복 입기, 고향에 엽서 보내기, 강화다문화센터 등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또한, 동국대학교 한방 무료진료와 동방대학원 대학의 위락치유법, 주재희 약손 봉사단의 발 마사지를 받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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