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등사기전 강화노인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4일 인천시 강화군 소재 강남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이경재 국회의원, 이상설 군의장, 배상훈 경찰서장, 진익천 교육장, 전동렬 강화노인회장, 구광회 강화 게이트볼연합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회를 주관한 전등사 장윤 주지스님은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강화지역 노인 게이트볼 6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불은면 두운리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에는 양도면 도장리 2팀, 3위는 양도면 길정리 A팀과 길상면 온수리 B팀이 각각 입상했다. 한의동 기자/ han6000@joongboo.com
게재일 : 2007.04.18
노인게이트볼 대회 개최
[경기일보 2007-4-18]
제2회 전등사기 전 강화 노인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4일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강남고등학교 운동장에서 61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자리에는 이경재 국회의원, 이상설 군의장, 배상훈 강화경찰서장, 진익천 강화 교육청장과 전동렬 강화 노인회장, 구광회 강화 게이트볼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등사기전 노인 게이트볼 대회
1천여명 참석, 두운리팀 우승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강남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천여명의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전등사기 전 강화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 대회에는 이경재 국회의원, 이상설 강화군의회의장, 배상훈 강화경찰서장, 진익천 강화 교육청장과 전동렬 강화 노인회장, 구광회 강화 게이트볼연합회장 등 30여명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장윤 전등사 주지스님은 대회사에서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고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데 기여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조촐하게 마련한 경로잔치를 통해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랍니다” 라고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한 방완근 경기운영위원장은“전등사기는 강화도에서 노인들이 기대하는 큰 행사 중 하나”라고 말해‘전등사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는 성공한 지역행사로 완전히 자리 잡은 듯 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지역 노인 게이트볼 61개 팀이 참여하여 불은면 두운리 팀이 우승을 했고, 준우승에는 양도면 도장리 2팀, 3위는 양도면 길정리 A팀과 길상면 온수리 B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양도면 문현리A팀, 길상면 장흥리 A팀, 교동면 삼선리 1팀, 교동면 서한리A팀에게 돌아갔다. 강복영기자 kang@kyungdo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