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업무협약 체 > 공지사항

 

2013년 12월 10일 오전 10시 전등사에서 전등사-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간 상호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자리에는 당 사찰 주지 범우스님, 교무국장스님, 포교국장스님,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의 연수원장님, 부장님, 연구사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전등사 포교국장 도일, 교무국장 일대, 주지 범우,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연수원장님 외 (왼쪽부터)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자원개발 교원연수 형식의 템플스테이 운영(교원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입니다. 1,600년 역사의 천년고찰 전등사가 현대식 첨단 교육과정과 심신수련을 적극 선도하는 노력과 상생협력은 계속 될 것입니다.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템플스테이 연수로 참여한 인천지역 학교 선생님들의 참가후기]

- 짧은 기간이지만 마음이 조금 깨끗해졌습니다. 몸도 가벼워졌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 좋은 인연으로 생각합니다.
- 조용한 산사에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저 스스로 참선하며 수행하는 삶의 시작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조용한 시간과 좋은 사찰에서 멋진 스님의 가르침 잘 받아가고 참선에 대해서 약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발전되는 전등사 템플스테이 기원 드려요.
- 욕심을 버리고 여유를 갖고 싶다. 마음에 요동되는 일 없이 내 가치관을 강건히 지키고 싶다.
- 조용히 배우고 갑니다. 호젓한, 아늑한, 고요한 사찰에서 꿈같던 찰나가 이렇게 저무는 것이 아쉽습니다.
- 복잡한 생각들을 참선을 통해 조금씩 비우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 그 일일랑 이제 다 버려라. 이곳 전등사에서 시작했으니 이곳에서 끝내자. 오늘 새로운 나와 새로운 이곳을 발견했다. 이제 다시 태어나리라.
- 내 마음과 많이 친해져가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했습니다. 이웃과 가족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베풀며 잘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대만족입니다. 프로그램마다 정성이 가득하고 많은 것을 배우게 했습니다.